(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인도한국대사관(대사 장재복)이 우리나라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3일 인도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뉴델리에 있는 대사관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카네이션 꽃다발을 선물로 드렸다.
인도도 한국과 같이 현지 ‘스승의 날’인 9월 5일에 스승을 찾아가 선물을 드리는 전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대사관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한-인도 양국 국기가 새겨진 마스크 세트를 선물했다.
주인도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관저 초청 모임에는 델리에 있는 뉴델리한글학교, 구르가온한글학교, 그레이터노이다한글학교 교사들과 인도 델리대학교, 네루대학교, 잠미야대학교에 소속돼 한국어 또는 한국학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