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골드코스트한인회(회장 민창희)가 한국 국제청소년예술단을 초청해 지난 11월 11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문화공연 행사를 열었다.
골드코스트한인회에 따르면 퀸즈랜드한인회와 함께 주관한 이 행사에는 골드코스트 교민, 한인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국제청소년예술단은 대구시에 있는 비영리 예술법인이다.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공연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호 팀장이 이끄는 어쩌다밴드,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졌고 레크레이션도 진행됐다. 골드코스트한인회는 공연 뒤 경품 추첨, 한국 음식 판매, 한인회관 건립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한국 국제청소년예술단이 지난 11월 11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공연을 펼쳤다.[사진제공=골드코스트한인회]](/news/photo/202211/45947_67137_31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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