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월드코리안포럼 열려...‘세계의 영토분쟁’ 주제 강연도
1월 월드코리안포럼 열려...‘세계의 영토분쟁’ 주제 강연도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4.01.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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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전 MBC보도본부장 강연...‘피를 부르는 영토분쟁’ 저자

월드코리안포럼이 ‘세계의 영토분쟁’을 주제로 1월19일 서울 학동역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2년말 ‘피를 부르는 영토분쟁’(도서출판 아웃룩 출간)이라는 단행본을 출간한 강성주 전 MBC보도본부장이 저자 직강을 했다.

오후 6시 장수돌침대 학동역지점 B1층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류연범 전 중국 연태한국인회장과 노덕환 전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콩고민주공화국 대사를 지낸 조재철 외교부 본부대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저자는 강연에서 일본 러시아간에 분쟁중인 북방 4개섬, 중국 일본이 분쟁중인 센가쿠섬(조어도),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이 분쟁중인 남사군도, 인도와 중국이 다투고 있는 캐시미르지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중인 드네프르 강 동쪽지역과 크림반도, 이스라엘과 하마스전쟁이 일고 있는 가자지역 등 주요 영토분쟁의 역사적 배경을 알기 쉽게 정리해 소개했다.

저자는 또 일본이 영유권 주장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독도도 소개하고 제주도 남쪽의 이어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연후에는 인근의 음식점으로 옮겨 만찬과 함께 교류시간을 가졌다. 이 포럼에 참석한 류연범 전 연태한국인회장은 월드코리안에 발전기금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월드코리안포럼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들과 국내 인사들이 서로 교류하자는 취지로 월드코리안신문사 주최로 열리고 있다.

류연범 전 중국 연태한국인회장이 월드코리안신문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류연범 전 중국 연태한국인회장이 월드코리안신문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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