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5월18일 힐튼 아틀란타 노스이스트 호텔(Hilton Atlanta Northeast Hotel)에서 25대 회장에 이정순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을 선출했다.
총회에는 122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김의석 아틀란타 한인회장과 박병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이도영 초대총회장, 이민휘 전총회장, 남문기 전 총회장의 축사, 석균쇠 이사장, 유진철 총회장 인사말이 이어졌다.
총회 성원 확인과 함께 유진철 총회장의 주재로 차기회장 선출 순서가 계속되었다. 서영석 선관위 위원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차기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정순 후보에 대한 인준절차가 있었다. 설증혁 선관위 간사가 경과보고와 함께 이정순 후보자의 정견발표가 이어졌다.
이정순 신임 제 25대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서 “오늘보다 더 아름다운 내일의 미주 동포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총회장으로서 말로가 아닌 행동으로 열심히 총연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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