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부문’ 기여 공로… “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에 더욱 매진할 터”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는 손석우 이사장이 오는 11월14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14년 국제평화언론대상’의 ‘교육과학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최종옥)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평화언론대상의 취지와 관련, “국제평화 및 한반도평화와 언론발전 그리고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석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5년간 변함없이 봉사정신으로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에 헌신한 회원들의 결실이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소외지역 및 해외동포사회를 위한 책보내기 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과학부문 최우수상에는 손석우 이사장 외에 이남교 청암대학교 부총장, 김국보 대진대학교 부총장, 김철호 삼육대학교 교수(테너)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 수상자로서 국제평화부문 대상에는 한화갑 (재)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언론발전부문 대상에 박실 (전)한국기자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지난 제1회 국제평화언론대상에서는 국제평화부문에 반기문 UN사무총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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