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조정위원회측 LA 임시총회서 발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산하 6개 연합회장단이 5월16일 저녁 미국 LA, 스위트가든 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계훈 동북부연합회장, 김태환 동중부연합회장, 이기붕 동남부연합회장, 조경구 플로리다연합회장, 박서경 서북미연합회장, 폴송 서남부연합회장 등 총 미국 8개 연합회 회장 중 6명의 회장이 친필로 사인을 했고, 결의문 내용은 260명의 회원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전달됐다.
미주총연 조정위원회측이 이날 LA에서 임시총회 및 총회를, 미주총연 집행부 측이 다음 주인 5월23일 시카고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각각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상황에서, 연합회장단이 조정위원회측 총회를 통해 당선된 김재권 회장의 지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연합회장단은 △제26대 미주총연 김재권 총회장 체제를 적극지지하고 협조한다 △각 연합회의 상호 긴밀한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실추된 총연의 위상향상을 위해 각 연합회는 상호 노력한다 △총연의 발전을 위해 연합회장 회의를 정례화한다 △2015년 5월16일 임시총회 및 정기총회 결과를 적극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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