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 바셈 인근 숲에 위치… “교민 쉼터로 활용”
한국과 이스라엘 양국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로 ‘우정의 숲’이 탄생했다.
주이스라엘대사관(대사 이건태)은 대사관과 삼성전자 이스라엘법인 공동후원으로 예루살렘 숲(Jerusalem Forest)에 ‘한-이 우정의 숲(KOREA-ISRAEL FRIENDSHIP FOREST)’이란 쉼터를 조성했다고 지난 9월16일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우정의 숲은 홀로코스트역사박물관(야드 바셈, Yad Vashem: ‘이름을 기억하라’란 뜻)에서 가까운 숲에 위치하고 있다.
대사관은 “부대시설로는 캠프파이어 장소, 테이블과 벤치 등이 있으니,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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