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부문 수상
린다 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2013 월드코리안 대상, 국가브랜드부문’상을 수상했다.
2월12일 서울 국회본관 316호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한국의 알리는 데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은 총 다섯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세 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린다 한 회장은 57년 연합회 역사상 두 번째 여성회장으로 2012년 11월 워싱턴한인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올해 한인사회와 현지인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워싱턴 대표 한인축제인 코러스(KORUS) 및 지한파 정치인 초청 감사의 밤 개최, 현지인을 위한 한글학교를 설립, 필리핀 이재민 돕기 성금 캠페인을 펼쳤다. 무엇보다도 이달 초 버지니아 주에 동해 병기법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린다 한 회장은 “고국에 오니 뜻 깊고 반갑다”며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를 성공으로 마친 한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월드코리안 선정위원회는 한국을 알리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공로가 있다고 판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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