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1월2일 및 7일자로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감사실장 이훈용 △연구소통부장 김봉섭 △한상사업부장 한광수 △기획실장 겸 서울사무소장 박종환 △차세대사업부장 조형재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월16일 내신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년 브리핑에서 “재외공관이 해외 일자리 창출 그리고 기업지원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그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 장관은 “전 세계 185개 재외공관을 국민중심, 현장중심으로 지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강 장관은 또한 “해외 취업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추진하겠다. 인프라, 방산, 유엔조달 등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우리기업들의 해외진출도 지원해 나갈

외교부가 1월16일 동국대학교와 영사분야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약정에 따라 동국대는 법과대학 내 ‘영사법무학과’창설을 목표로 관련 교과목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영사학회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외교부는 이번 약정 체결에 대해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의 입법과 함께, 우리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영사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재외국민보호를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임도재)가 오는 3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서울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제11차 정기총회 준비위원회(신현성, 김부진, 전상호)는 최근 연합회 회원들에게 이같이 공지했다.연합회는 아프리카, 중동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총회를 열고 있다. 2018년도에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에서 총회를, 2017년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는 1월15일 “전 세계 60여국, 1천여 해외한상과 국내기업인 5천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한민족 경제축제인 2019년도 세계한상대회가 10월22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지난해 4월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는 10월15일부터 2박3일간 여수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지만, 일정이 일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전라남도는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019 세계한상대회 대회지원 준비단을 출범시켰다. 정무부지사가 단장을 맡는 준비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이 1월15일 공포됐다.이 법은 지난해 12월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앞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이석현, 설훈, 김정훈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재외국민보호 관련 3개 법안을 통합·조정한 위원회 대안을 12월7일 가결했다.재외국민보호 의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법률로 규정됨에 따라, 해외에서 사건·사고에 처한 우리 국민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영사조력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형사절차 등 사건·사고 유형별로 국

일본, 카자흐스탄,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우크라이나에서 온 6개국 30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주간 한국어를 배운다.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김영미)은 “1월14일 오전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 방학특별과정(동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한국 대학생 ‘멘토&rsquo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정재남 주몽골대사, 임병진 주선양총영사, 조재철 주짐바브웨대사, 이헌 주스리랑카대사가 2018 베스트공관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베스트공관장상은 해외 교민사회를 위해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봉사하는 공관장, 교민들을 격려하고 교민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공관장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경재 H2O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전 방송통신위원장),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재외동포재단 4대 이사장), 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사회문화수석,

지난 한해 세계 한인사회를 빛낸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8 월드코리안대상 수상자(가나다순)에 승은호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회장(전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장), 이동수 필리핀 ㈜코스모메디칼 대표(제3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정영인 미국 터보홀딩스회장(뉴욕 평화의 소녀상 건립준비위원장), 하영순 독일 대한노인회독일지회장(전 파독간호사 1기), 현봉철 쿠웨이트한인회장(민주평통쿠웨이트지회장)이 선정됐다.또 세계한인사회 단합과 발전에 기여한 국내인사들에게 수여하는 특별상(가나다순)에는 김준성 전남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오는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제20대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지난해 12월 신임 집행부를 구성한 월드옥타는 이번 워크숍에서 올해 주요사업과 위원회별 운영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20대 상임집행위원, 감사, 부이사장, 통상위원장, 특별위원장, 차세대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제주도가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세계제주인대회를 연다.제주도는 “재외제주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제주인의 화합과 제주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제주인대회에서는 제주 디아스포라 포럼, 비지니스 교류, 제주인 화합의 밤 등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제외제주도인, 도민 등을 포함해 약 1천명이 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탐라문화제가 열린다. 제주도는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랑스러운 제주인

대한민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국가가 189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부터 매년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하는 ‘헨리 앤 파트너'가 1월9일 2019년도 여권 지수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헨리 여권 지수는 각국 시민들이 얼마나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지를 순위로 매긴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199개국 여권이 조사 대상이었다.무비자(visa-free)와 도착비자(visa-on-arrival)로 갈 수 있으면 1점의 헨리 지수를 받는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 안청락)가 ‘2019 독도사랑 대학생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독도협회는 “일본의 잘못된 역사의식에 대응해 온라인상으로 독도홍보를 강화하고자 독도사랑 대학생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되는 기자단은 협회사무국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독도협회는 2019년도 기자단을 위촉하기 전 독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독도탐방 기회를 주고, 장학금도 수여한다.안청락

한국국제교류재단이 113개국 한류 정보를 수록한 ‘2018년 지구촌 한류현황’을 최근 발간했다.이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으로 세계에 1,843개의 한류 동호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한류팬 수는 2017년도 보다 22% 증가한 8,919만명이었다.국제교류재단은 한류 확산에 가장 크게 기여한 요소로 방탄소년단의 활약을 꼽았다. 중국과 일본의 한한령, 혐한류가 줄어든 것도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일본 내 한류팬 수가 기존 10만명 대에서 30만명 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은

김세원 외교부 재외동포과장, 임희순 하갓냐출장소장, 정동익 주가나대사관 1등서기관, 오종민 주라오스대사관 2등서기관 등 4명이 해오외교관상을 받았다. 외교부는 “제6회 해오외교관상 시상식이 지난 1월3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해오재단에서 열렸다”면서 이같이 전했다.해오외교관상은 故 김동조 前 외무장관(제16대) 가족들이 설립한 해오재단이 2013년부터 매년 국익을 위해 소임을 다한 외교관에게 수여하는 상. 김세원 재외동포과장은 국내 체류 동포나 미국 내 시민권 미 취득 한인 입양인처럼 소외됐던 동포들을 포용하는

세종학당재단이 국제한국어교육학회,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이중언어학회,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등 4개 한국어교육 관련 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세종학당재단 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1월8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재단은 각 기관과 △국외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교육자료·평가 개발 △세종학당 교원·학습자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4일 서울 강남 소재의 라 베리타 갤러리에서 작가 나타리 베라스(Nathalie Beras)를 만났다. ‘1001 Passerelles(천 한 개의 가교)’라는 주제의 전시회 오프닝에서였다.나타리 베라스는 카리브해에 있는 인구 30만의 마르티니크에서 태어났다. 마르티니크는 중미에 있지만 프랑스에 속한 섬. 한국으로 치면 경상북도에 속한 울릉도와 같다.대학에서 정치학을 수학한 후 외교관이 되고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주재 프랑스 외무부에서 경력을 쌓았던 그는 화가로서의 자질도 있었다. 마티스, 블라맹크, 마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2월28일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대는 해외 한글학교에서 일정기간 근무하고, 한글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와 재단 임직원들에게 수업료 감면 혜택을 준다.한편 2019학년도 1학기부터 미래인간과학스쿨,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금융부동산학부를 신설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4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재외동포재단에 ‘유리천장위원회’를 설치해, 여성이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을 막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했다.재외동포재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한 황주홍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공공기관의 경우 현재 여성 인력 비중이 약 34.4%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여성의 임원 비율은 14.3%에 불과하고, 고위직으로 갈수록 여성의 비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와 같은 유리천장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에 여성에 대한 인사 상 처

내년 3월부터 재외국민등록부등본, 해외이주신고 확인서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외교부는 ‘2019년에 달라지는 해외 영사서비스’를 12월31일 발표했다. 재외국민등록부등본 온라인 발급과 관련, 외교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계획으로 통합전자행정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단계 사업 수행의 결과, 내년 3월부터는 새로 구축된 영사민원 포탈을 통해 해외 체류 우리국민이 재외공관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해외이주신고 확인서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