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은 수료증 덕분에 자신감이 더 많이 생겼고, 떳떳하게 교단에 설 수 있게 됐어요. 정부가 앞으로도 이주 여성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지원했으면 해요."헤이룽장성 출신 중국 동포로 한국인으로 귀화한 조옥희(41) 씨는 18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이중언어 교수 요원 양성과정 졸업식'에서

박원직 미국태권도고단자회 명예회장이경로 미주총련 동북연합회장이경하 미주총련 동북연합회 수석부회장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김영완 중원회 상해회장김정현 민주평통 가봉 해외자문위원권원칠 북경대 교수종수스님 조계종 이광술 미국 시애틀한인회장장흥석 재중국한국인회 국제담당 부회장임규붕 미국태권도고단자회 회장

“중국 콘텐츠 전문지로 한국인과 중국동포를 잇는 한-중 교류의 창구가 되겠습니다.”중국 최대 한글 동포신문인 한국판 창간 1돌을 맞아 방한한 한광천(46) 사장이 본지를 찾았다. “1차 목표는 한국에 거주하는 47만 중국동포의 권익을 보호하고, 2차 목표는 한국 독자에게 중국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독특한 건배제의 화제서울 역삼동의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뒤에 있는 일식집 삼경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이 건배사를 했다.“통통통 하면 쾌쾌쾌 하세요”재미있는 건배사에는 설명이 빠질 수 없다. “통은 3통입니다. 소통 형통 대통인데, 의사가 소통하면 만사가 형통하고, 운수가 대통합니다”이어 대한통운의 ‘대통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는 1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한국장학재단에 2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는 세계 77개국 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기금 기부는 재외동포단체 회장들이 국가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해 준비한 것이다.정해명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

쿠바 한인회가 6월11일 출범식을 가졌다. 1978년 남미로 이민갔다가 쿠바를 비롯, 남미에서 플랜트사업을 하고 있는 김동우회장(48)이 초대회장을 맡았다. 아바나의 고급 단독주택을 한인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아바나의 한인과 애니깽 한인후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아바나에는 한인 40여명과 애니깽 한인후손 100여명이 살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 민족분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한인 피해는 거의 없어요.”지난달 18일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성료된 제11회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박우성 키르기스스탄 한인회 사무국장은 "키르기스 유혈 사태가 심각하지만 한인 피해는 극히 경미하다"면서 "그동안 한인들이 현지인들에게 많이 베푼 덕을

"재외국민 자녀는 성인이 되면 모국에 돌아와 병역의무를 다하는데 의무교육을 받을 헌법상 권리는 왜 안줍니까?"강원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성료된 '2010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했던 베트남 하노이한인회 최봉식 회장은 18일 인터뷰에서 재외국민 자녀에게 무상 의무교육을 실시하라는 취지의 헌법소원을 준비하게 된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이미 자

출범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 글로벌태권도미래포럼이 대표를 두명으로 하는 투톱체제를 선택했다. 김상우 포럼 대표는 29일 서울 이태원 해밀턴호텔에서 포럼 출범과 공동대표 추대를 안건으로 한 모임을 진행했다.그 결과 베인앤컴퍼니의 이성용 대표가 공동회장으로 추대돼, 포럼은 김상우 이성용 대표의 투 톱 체제로 행보를 갖게 됐다.이날 모임에는 김상우 회장(

“우리 민족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데는 활의 도움이 큽니다”활을 만드는 권무석 궁장(弓匠)은 “활을 연구하면 재미있는 역사를 알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롯데호텔 37층의 중국음식점에서 만난 그는 우리의 전통 활에 ‘미친’ 서울시 인간문화재.“2년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봉은 아프리카 황금해안의 적도 인근에 있는 나라다. 크기는 우리나라 남북한을 합친 것과 같다. 하지만 인구는 불과 100만. 대부분이 열대 밀림으로 덮여 있다고 한다.김정연씨는 이 같은 가봉에서 34년째 살고 있다.“75년 가봉의 봉고 대통령이 왔을 때 가봉 영부인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어요. 전용 미용사가 되면 어떠나고요”주한 미 8군

영국한인회가 반백년 묵은 숙원을 풀었다. 30년간 모은 성금으로 런던 코리아타운에 한인종합문화센터를 구입해, 5일 감격의 개소식을 가진 것.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서병일 영국한인회장은 “교민타운인 뉴몰던에 우리 평수로 100평이 넘는 종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는 1층의 넓찍한 공간에서는 음악연주회와 영화상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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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미 美 워싱턴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극기 북악포럼회장, 국제농업개발원장/ 이훈복 민주평통 중국협의회장/ 백금식 재중국한국인회 고문/ 김 훈 민주평통 영국지회장, 유로저널 발행인 / 장흥석 재중국한국인회 국제담당 부회장/ 이한종 미국올드타이머협회 회장/ 강진중 해외한인무역협회 스웨덴 지회장/ 김태경 한국특허정보원 본부장/ 김일출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차

지난 3월 증자에 성공한 새한은행이 대대적인 이사진 개편을 단행했다. 새 이사진은 기존의 12명 가운데 3명에신임인사 4명을 영입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중앙은행은 이사진 전원이 재신임됐으며 이사진은 정진철 현 이사장 연임이 결정됐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 럭’을 대표하는 미인이 뽑혔다. 일본 도쿄 나카노 제로홀에서 최근 열린 ‘미스 세븐럭 선발대회’에서 홍전자(22•패션모델)가 ‘미스 세븐럭’이 됐다. 미스코리아 일본대표 사무국이 주최한 ‘2010 미스코리아 일본지

경북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미국 LA한인축제가 본격적인 교류에 나설 전망이다.박승호 포항시장과 배무한 LA한인축제재단회장은 10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양측간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문화관광국제교류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사진)이에 따라 LA한인축제재단은 포항의 문화와 특산물 등을 한인축제를 통해 홍보하고 포항시는 한인축제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의 문화를 자랑하는 대형행사가 오는 25일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앞 운동장에서 펼쳐진다.스미소니언 박물관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문화 페스티벌에 워싱턴의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 남부매릴랜드한인회장)이 개최를 의뢰받아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워싱턴의 아시아태평양 문화 페스티벌에 우리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아르헨티나에 사는 한인 2세 소년이 현지 테니스계의 샛별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르헨티나의 교민 인터넷 매체 코르넷에 따르면 한인 2세 박예닮(15ㆍ스페인명 다비드)군은 최근 현지 YMCA 전국 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는 박 군이 테니스를 배운 지 불과 2년 만의 일이다.박군은 지난달 말 100여 명이 참가해 6주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

“한인회장들은 한국보다는 해외의 현지 활동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여기 와서 보니 마치 한국에 모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듯해요”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김호빈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의 말이다. 그는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으로 취임한 지 3개월이 갓 지났다고 말했다.“취임 직후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한민족대표자대회에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