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 미국 서북부도 동참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 미국 서북부도 동참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5.11.12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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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타코마한인회관서 발대식

▲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한인회관에서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 미국 서북부본부’ 발대식이 개최됐다.[사진제공=타코마한인회]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 미국 서북부본부’ 발대식이 11월11일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언론 시애틀N에 따르면 시애틀한인회, 타코마한인회, 페드럴웨이한인회, 밴쿠버한인회, 스포켄한인회 등 워싱턴주의 5개 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조승주 타코마한인회장, 김재욱 페드럴웨이한인회장, 이정주 시애틀민주연합 대표, 중앙선거관리위원에서 파견된 시애틀총영사관의 김은하 영사·백광현 시애틀선관위원, 고영란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고경호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회장, 노덕환 서북미호남향우회장, 이종행 전 타코마한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주최 측으로 포함됐던 홍윤선 시애틀한인회장, 이광준 밴쿠버한인회장, 어대경 스포캔한인회장은 거리상의 이유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상해한국인회·대련한국인회, 베트남 호치민한국인회, 재일본한국인연합회 등도 ‘지역본부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이 해외 각 한인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LA, 뉴욕 한인단체들도 이른 시일 내에 지역본부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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